보험용어 바로알기(17)-공시이율 VS 평균공시이율 VS 최저보증이율

이율 너는 뭐냐

공시이율 VS 평균공시이율 VS 최저보증이율

보험용어는 알면 알수록 조금은 더 어려운 용어를 쓰는 듯 하다. 

사실상 조금은 전문영역이라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보험용어에 대해 간과하며 본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해 될 수 있게끔 설명하고 싶어서 만든 블로그이니 조금은 초심자 느낌으로 봐주면 좋을 듯 하다.

 

이율이란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이자율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연간 이자율을 의미하며, %로 표시한다. 

조금 더 들어가면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or 비율이라고 말하는 금리도 개념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 따라서 금리 부담이 작다 크다라고 할 경우에 금리는 이자를, 금리가 높다 낮다라고 할 경우의 금리는 이자율을 의미하게 된다.

 

그렇다면 보험에서 말하는 이율들을 살펴보겠다.

 

먼저 공시이율을 보자면

공시이율은

회사가 운용자산이익률 및 시중의 지표금리 등의 객관적인 지표를 이용하여 산출한 후 일정기간마다 공시하는 이율로써, 해지시(만기시)환급금 적립에 적용되는 금리를 말한다.

(본 공시이율은 보험회사가 보험개발원에서 공표하는 공시기준이율을 감안하여 일정기간마다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기도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공시이율이 높을 수록 만기에 받는 환급금이나 중도해약 환급금이 커질 수 있다.

 

※ 여기서 공시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이해가 안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공시에 대해서도 설명해보자면

공시란 일정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여 일반에게 널리 알림 or 그렇게 알리는 글 / 공공 기관이 권리의 발생, 변경, 소멸 따위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여 일반에게 널리 알림 or 또는 그렇게 알리는 글을 말한다. 즉 우리가 모를 수 있는 정보를 공개 게시하여 알리는 글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사이트 첨부해본다.

https://pub.insure.or.kr/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손해보험협회 공시실 사이트 첨부해본다. 

https://kpub.knia.or.kr/main.do

손해보험협회

 

 

두 번째로 평균 공시이율을 보자면

평균공시이율은

보험회사가 최소한 적립해야 할 보험료 적립금의 계산 등을 위해 시장금리를 고려하여 감독원장이 정하는 이율을 말하며 

따라서 평균공시이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평균 공시이율에 따라 1차적으로 보험회사에서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금융감독원 평균공시이율을 나타내 주는 홈페이지다.

https://www.fss.or.kr/fss/bbs/B0000115/view.do?nttId=187297&menuNo=200143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최저보증이율을 보자면

최저보증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 및 변액보험에서,

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 및 시중금리가 하락하더라도 회사에서 지급을 보증하는 최저한도의 적용이율을 말한다.

따라서 금리가 계속하락하더라도 보험사의 최저보증이율로 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일종의 소비자 보호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보험다모아

 

이처럼 어렵고 헷갈린 용어여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조금은 더 이해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용어를 알아가는 과정에도 도울이 되길 바란다.

다음 글은 가장 어렵지만 노후에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국민연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Insurance Handler

끝!

본 글은 본인이 직접작성하였음(A.I가 작성하지 않음)

Written by Insurance Hand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