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용어 바로알기

보험 용어 바로알기(11)-치매보험(1)(feat.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Insurance Handler 2025. 1. 8. 13:26

치매보험 너는 뭐냐

치매보험은 지금의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어지는 보험 중 하나이며 이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좋은 담보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호전보다는 악화되는 부분이 많은 치매를 대비 함에 있어 중요한 보험이 되었다.

 

치매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으면서 별로 없는데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가져가길 바란다.

 

치매의 개념으로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어떤 질병 명이 아니라, 특정한 조건에서 여러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의 묶음이며, 치매 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이며, 그 외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

 

치매의 초기증상은

기억력 장애이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니고 또한 기억력 저하보다 언어, 판단력의 변화 or 성격의 변화가 먼저 나타날 수도 있다.

 

치매의 진단 기준은

치매를 진단하는데 미국 신경정신과학회의 DSM-5가 흔히 사용되며,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인지영역(복합적 주의, 집행 기능, 학습과 기억, 언어, 지각-운동 또는 사회 인지)에서 인지 저하가 이전의 수행 수준에 비해 현저하다는 증거는 다음에 근거한다.
    1. 환자, 환자를 잘 아는 정보 제공자 또는 임상의가 현저한 인지 지능 저하를 걱정
    2. 인지 수행의 현저한 손상이 가급적이면 표준화된 신경심리 검사에 의해, 또는 그것이 없다면 다른 정량적 임상 평가에 의해 입증
  2. b.인지 결손은 일상 활동에서 독립성을 방해한다(즉, 최소한 계산서 지불이나 치료약물 관리와 같은 일상생활의 복잡한 도구적 활동에서 도움을 필요로 함).
  3. c.인지 결손은 오직 섬망이 있는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4. d.인지 결손은 다른 정신질환(예, 주요우울장애, 조현병)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요약하면
  1.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고
  2. 인지기능 저하가 검사에서 보일 정도이고,
  3.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 '치매'라고 진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치매 진단시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병력 조사 : 증세에 관한 부분 / 문진과정

직접 진찰 : 신체, 신경학, 정신상태 / 전신, 신경상태, 정신현상에 대한 평가

검사실 검사 : 신경인지기능(신경심리)검사, 뇌 촬영 검사, 진단의학 검사, 뇌척수액 검사

 

장기요양인정점수 구간별 장기요양인정등급

출처-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인정신청

 

장기요양 등급판정

등급판정은 "건강이 매우 안좋다", "큰 병에 걸렸다." 등과 같은 주관적인 개념이 아닌 "심신의 기능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장기요양)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한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6개 등급으로 등급판정을 합니다.

등급판정 기준장기요양 등급심신의 기능상태

 

1등급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95점 이상인자
2등급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75점 이상 95점 미만인 자
3등급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60점 이상 75점 미만인 자
4등급 심신의 기능상태 장애로 일상생활에서 일정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서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51점 이상 60점 미만인 자
5등급 치매환자로서(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노인성 질병으로 한정)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45점 이상 51점 미만인 자
인지지원등급 치매환자로서(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노인성 질병으로 한정)
장기요양인정 점수가 45점 미만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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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민건강보험 등급판정 기준 및 절차

방문조사

신체기능(12항목)

옷 벗고 입기, 세수하기, 양치질하기, 식사하기, 목욕하기, 체위변경하기, 일어나 앉기, 옮겨 앉기, 방 밖으로 나오기, 화장실 사용하기, 대변 조절하기, 소변 조절하기

 

인지기능(7항목)

단기 기억장애, 지시불인지, 날짜불인지, 상황판단력 감퇴, 장소불인지, 나이/생년월일 불인지, 의사소통/전달장애

 

행동변화(14항목)

망상, 환청(환각), 슬픈상태(울기도함), 서성거림(안절부절못함), 물건 망가트리기, 길을 잃음, 돈/물건 감추기, 폭언(위협행동), 부적절한 옷입기, 불규칙수면(주야혼돈), 도움에 저항, 의미가 없거나 부적절한 행동, 밖으로 나가려함, 대/소변 불결행위

 

간호처치(9항목)

기관지절개관 간호, 경관영양, 도뇨관리, 흡인, 욕창간호, 장루간호, 산소요법, 암성통증간호, 투석간호

 

재활(10항목)

운동장애(4항목) - 우측 상,하지 / 좌측 상, 하지

관절제한(6항목) - 어깨관절, 팔꿈치관절,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손목 및 수지관절

 

신청인의 심신상태를 나타내는 52개 항목의 조사 결과를 입력하여 장기요양인정점수를 산정합니다.

 

대한치매협회 사이트에서도 좋은 정보를 볼 수 있으니 참고바란다.
 

대한치매협회

대한치매협회는 치매이야기와 고령사회를 주제로 치매예방, 치매돌봄, 치매치료,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dementia.kr

 

 

치매에 대해 꼭 알아야할 다섯 가지

영국 치매협회(Alzheimer's Society)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음의 다섯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는 노년기에 더 흔히 나타나고, 기억력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차츰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치매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는 서로 다르며,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더 뚜렷하고 분명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며, 기분 변화나 판단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치매는 여러 증상의 묶음이며, 이 '묶음'에는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포함됩니다. 이 증상들은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며, 그 외의 다양한 질환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치매는 기억력 외의 다른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많은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도 기억력 저하입니다. 그러나 기억력 저하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억력 외에 언어나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며, 기분, 성격, 행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남들과 소통하며 평소처럼 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연구로 치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4. 치매가 있어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절망스러운 상태에서 살아가야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치매 있어도 만족스러운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매가 진행되어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적극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물론 생활이 이전보다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많은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5. 치매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치매로 진단될 경우, 그 사람의 삶도 달라지고, 모습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이 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속에 그 사람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내용이 길어져서 다음글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다음 글에는 치매보험(2)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끝!

본 글은 본인이 직접작성하였음(A.I가 작성하지 않음)

Written by Insurance Handler